개요
Tibero에서 진행되는 Down 모드 의미 및 종류에 따른 복구(Recovery) 필요 여부에 대해 안내합니다.
방법
Recovery 진행여부 (다음 boot 시) | Down 종류 |
미 진행 | 정상종료: normal, post_tx, immediate, switchover |
진행 | 비정상 종료: abort, abnormal |
NORMAL
일반적인 종료 모드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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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bero에 SYS 사용자로 접속 후 다른 모든 세션의 접속이 끊어질 때까지 대기하다 서버를 종료시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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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bdown 실행 후에는 모든 사용자는 더 이상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.
그러나 tbdown 실행되기 전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한 사용자는 스스로 접속 끊기 전까지는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POST_TX
모든 트랜잭션이 끝날 때까지 대기 후 Tibero를 종료하는 모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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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bdown POST_TX 실행이 시작되면 더 이상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수 없고 이미 열 있던 세션에서도 새로운 트랜잭션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. 다만, 현재 수행 중인 트랜잭션은 커밋 또는 롤백할 때까지 제한 없이 수행할 수 있으며, 커밋이나 롤백을 하는 순간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 접속이 종료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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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bdown 실행 시작 후에는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한 클라이언트에게 서버 종료에 관해, 메시지 발송 등 별도로 알리지 않습니다. tbSQL 유틸리티 등에서는 다음 명령 실행 시 Tibero가 종료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.
IMMEDIATE
현재 수행 중인 모든 작업을 강제로 중단시키며, 진행 중인 모든 트랜잭션을 롤백하고 Tibero를 종료하는 모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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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단된 모든 트랜잭션을 rollback후에 Tibero가 종료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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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랜잭션이 오래 걸리는 작업 중에 있었다면, 이를 모두 롤백하기 위해서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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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이언트에서 Tibero 종료를 알지 못하는 것은 POST_TX 모드와 동일합니다.
SWITCHOVER
Standby DB와 Primary DB를 동기화시킨 후 Primary DB를 NORMAL 모드처럼 종료하는 모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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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witchover 모드로 종료할 경우 NORMAL 모드와 동일하게 작동을 하며, 추가적으로 Primary에서 생성된 모든 Redo 로그를 Standby에 전송한 뒤 종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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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andby 중 하나를 종료한 후 Failover 모드로 기동하면, 해당 DB가 새로운 Primary가 됩니다.
ABORT
Tibero의 프로세스를 강제로 종료하는 모드로서, YS 사용자로 접속 후 Tibero의 MONP 프로세스가 모든 프로세스에 OS의 강제 종료 시그널을 전달하는 강제 종료 모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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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버 종료 이후에도 공유 메모리(Shared Memory), 세마포어(Semaphore) 등의 시스템 리소스 및 로그 파일, 데이터 파일이 남아있을수 있습니다. 또한 이후 수행될 Tibero 기동 시 파손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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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리중인 모든 SQL은 abort를 적용하며 rollback은 수행하지 않습니다.
주의
ABORT는 아래과 같은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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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bero의 내부 에러로 인한 정상적인 종료가 불가능한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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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/W에 문제가 발생하여 Tibero를 즉시 종료해야 하는 경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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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킹 등의 비상 상태가 발생하여 Tibero를 즉시 종료해야 하는 경우
ABNORMAL
Tibero 서버에 접속하지 않고 현재 Tibero 서버 상태와 상관없이 OS의 강제 종료 시그널을 사용하여
무조건 서버 프로세스를 강제로 종료시키는 모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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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모드는 비상시에 사용하며, 이후 수행될 Tibero 기동 시 파손 복구 진행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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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bero가 강제로 종료시키므로 사용하던 시스템 리소스를 해제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.
서버 종료 이후에도 공유 메모리(Shared Memory), 세마포어(Semaphore) 등의 시스템 리소스 및 로그 파일, 데이터 파일이 남아있을수 있습니다. 또한 이후 수행될 Tibero 기동 시 파손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.